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께 베를린의 대중교통에 대해 소개하려합니다.

베를린에 살고계신분들 뿐만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보통 베를린에서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는

대표적으로 S-bahn(S반,에스반) U-bahn(U반,우반) 버스 트램 4종류가 있습니다.

에스반이나 우반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쉽게 말하면 지하철입니다.

에스반은 베를린의 동부와 서부, 북부와 남부를 잇는 노선과 베를린 외곽을 순환하는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스반이 베를린에서 큰 줄기를 담당하고 있다면 우반은 베를린의 구석구석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에스반/우반 노선도입니다.

특히 A/B/C라고 써있는 구역이 있는데 A일수록 베를린 중심가입니다.

이에따라서 티켓가격도 달라지니 본인이 가려는 위치가 어느 구역에 속하는지 확인하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트램은 지상위를 다니는 지하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차역이 많고 구석구석을 연결해주기에 오히려 버스와 더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독일은 한국처럼 역에 들어가거나 트램에 탈 때 표 검사하는 기계가 따로 없습니다.

처음 독일에 오시는 분들은 많이 헷갈리실 수도 있는데

표를 사서 지하철 역에 들어가서 그냥 타고 내리고 나오면 됩니다.

그럼 표는 누가 검사하느냐?

가끔씩 2인1조의 검사관들이 와서 표를 검사합니다.

사복을 입고 지하철 문이 닫히는 순간 신분을 밝히고 양쪽에서 검사하면서 오기때문에

미리 알고 도망갈수없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무임승차 단속이 된다면 60유로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정보!

1회권을 구매하신분들 같은 경우에는 언제 티켓을 개시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탑승전에 티켓을 기계에 넣어야합니다.

펀칭된 티켓입니다.(화면이 흐려서 죄송합니다.)

위에 까만색잉크로 찍혀있고 언제 어느역에서 펀칭했는지 시간까지 정확이 적혀있습니다.

이 펀칭이 되어있지 않거나, 펀칭 후 2시간이 지나면 티켓을 소지하고 있더라도 무임승차로 간주됩니다.


이렇게 생긴기계구요, 우반이나 에스반 승강장. 그리고 버스와 트램 안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까먹지 말고 꼭 펀칭해주세요!! (초록색 구멍어 넣었다 빼주시면 돼요)


다음시간에는

베를린 대중교통 티켓종류와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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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31일은 독일 대부분 지역이 공휴일입니다.

왜냐하면!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주장하며 카톨릭으로부터 개신교로 개혁한 날을 기념하기 때문입니다.

루터는 비텐베르크 교회 정문에 95개조의 반박문(구교에 대한) 붙였고,

이 날이 바로 1517년 10월 31일이랍니다.

개신교회들은 이 날을 종교개혁의 시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날을 "종교개혁기념일"이라고 부르고, 독일어로는 "Reformationstag" 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에 계신분이 마틴 루터~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자주 들어서 익숙한 그 이름이죠?

루터의 종교개혁이란 단어는 아직도 제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주입식교육의 결과물!


아무튼 공휴일!!! 이름만 들어도 기분 좋은 단어죠.

하지만 독일은 한국과 다르게 지역별로 공휴일이 달라요.

정말 아쉽게도 베를린은 그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았기에 베를린에 거주하는 도니동과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친구에게 들은 기쁜 소식!

종교개혁기념일 500주년 기념으로 독일 전역이 이 날을 올해만큼은 공휴일로 지정한다는 겁니다.

아..-_- 근데 저는 화요일이 공강이기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죠...

아르바이트도 제가 원하면 쉴 수 있지만

쉬면 돈을 안 주니까.. 내일도 일하러 가야한다는 ㅠㅠ


11월 1일도 모든 성인 대축일(Allerheiligen)이라고 바이에른주 처럼 공휴일로 지정한 지역들이 있네요.

베를린이 공휴일이 가장 적은 지역이라 아쉬워요.

올해 말에는 내년 독일의 공휴일을 지역별로 표시해서 포스팅해드릴게요

(지금 포스팅하기에는 곧 11월이라 의미가 없을거같아요)


어쨌거나 공휴일이니 마트가 문을 닫을예정이에요.

그래서 오늘 마트에가서 일용할 양식들을 구매해왔습니다.

그 중에는 곧 리뷰하게 될 특별한 피자도 있답니다.

오늘 포스팅 재밌게 보신 분들은 특별한 피자 포스팅도 보러와주세요~


그럼 도니동은 여기서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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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타임도 끝나고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온게 느껴져요.

베를린에는 높은 산이 없어서 단풍놀이는 힘들고

대신에 거리에 나무들이 많아서 낙엽지는 거리를 걸으며 여기가 유럽인걸 실감해요.

오늘 산책하며 찍은 사진을 공유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오늘은 그래도 화창한 날이라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

제가 사는 동네는 아니구요 Grunewald라는 돈 많은 분들이 모여사는 지역입니다.

단독주택이 많은 동네이고 연예인들도 많이 산다고 하네요.

물론...아는 독일 연예인이 많지 않아서 저랑은 상관없는얘기지만요~

베를린이란 도시안에서도 구역별로 분위기가 많이 다름을 오늘도 확실히 느낍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비해 사람이 드물고

조용하다는걸 느낍니다.

대신에 상점이 많지 않아 불편할거 같기도 했어요.


사진 한 가운데

귀여운 다람쥐가 보이시나요?

금방 도망갈 줄 알았는데

사진 찍는 줄 알고 기다리는거 같았어요

베를린에서는 작은 동물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저희 동네에는 작은 토끼들이 자주 목격된답니다.

전에는 여우도 한 마리 본 적 있어요~!

베를린도 나름 대도시인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요.

그런데 서울에서는 많이 봤던 고양이들이

베를린에서는 자주 보기가 힘드네요.

그 이유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감사~


오늘은 도니동의 베를린 가을산책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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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유학생분들이 생활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저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더 이상 부모님께 손만 벌리고 있을 나이가 아니라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었고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어떻게 일을 구하는지

많은 분이 궁금하실거라 생각해서

여러개의 알바 중 2017년 2월부터 7월까지 했었던 사무실 청소 알바를 구한 과정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베를린에 와서 어학할 때도 알바를 했었지만

단기 알바만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빠른 시간내에 어학시험을 통과하고

대학생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대학생이 되었고 제대로 오래 할 수 있는 알바를 하고싶었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는

당연히 한인식당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학공부 할 때 잠시 일했던 한인식당에서 안 좋은 경험들을 했었기에

한인식당은 마지막 선택지로 남겨두었습니다.

물론 좋은 식당들도 있겠지만,

제 독일어를 위해서라도 한인식당은 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저기 이력서를 집어 넣었습니다.

이케아에도 지원해보았고 버거킹, 맥도날드 그리고 배달알바까지 지원했었지만

면접 한 번 보지 못하고 미안하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독일어 때문에 거절당했다고 막연히 추측해봅니다.


그러던 와중에 인터넷에서 청소업체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되었고

여기라면 독일어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날 전화가 왔고,

오전 오후 중 언제 일하는게 좋은지

학교 위치는 어디인지

사무실청소 학교청소 중 어디를 원하는지 등등 질문을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어려운 질문이 없어서 잘 대답할 수 있었고

며칠 뒤 일주일에 5번 4시간씩

저녁마다 사무실 청소를 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내가 한인과 관계없는 업체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뛸 듯이 기뻤습니다.

참고로 학생비자는 120일 풀타임, 240일 하프타임으로 일 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허가 안에서 최대치를 일 할수 있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제가 청소할 회사를 찾아갔습니다.

저 이외에 5~6명 되는 청소부들이 있었고

나이대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습니다.

국적 또한 독일인부터 시작해서 스페인, 폴란드, 포르투갈 등 다양했습니다.

각자 한 층씩 맡아서 청소를 하는 시스템이었고

저는 첫 날이었기에 오래 일한 독일아주머니를 따라 배우면서 일을 하였습니다.

4시간 동안의 청소가 길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해야할 일이 많았기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첫 날 일이 끝나고

매니져가 일이 어땠냐고 물었고

저는 마음에 든다고 일 계속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날 회사에서 마음에 든다고 연락이 왔고

바로 계약서 작성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텐데

시급은 10유로로 최저시급보다 높은 만족스러운 시급이었습니다.

(현재 최저시급: 8.84유로)


이렇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일이 많이 힘든건 아니었지만


곧 방학이었고 방학 때 한국 갈 계획이 있었기에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무렵 다른 알바 제의가 들어온 게 가장 주된 이유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과정에서

독일어를 많이 공부하게 되었고

일 하면서도 동료들과 독일어로 소통했기에

저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었던 소중한 아르바이트였습니다.

저도 독일에 온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아르바이트를 하고싶어도 일을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의 포스팅 적어보았습니다.


혹시나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신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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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1.07 16:39

    비밀댓글입니다

    • 도니동 2017.11.08 22:25 신고

      안녕하세요
      http://www.drei-b.de/
      이 홈페이지에 가서 보시면
      Karriere&Job 메뉴가 있어요
      거기서 Jobbörse 상세메뉴 들어가시면 지원하시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메일을 바로 써서 전화연락을 받았었어요.
      도움되셔서 꼭 알바 구하시길 바랍니다~

  2. 김연수 2017.12.27 00:17 신고

    안녕하세요. 청소알바 구하고 있어요. ㅠㅠ 혹시 소개받을 수 있을까요?

    • 2018.01.08 05:20

      비밀댓글입니다

  3. 2018.11.01 02:25

    비밀댓글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상품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피부가 점점 건조해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얼굴에 뭔가를 치덕치덕 발라주지 않으면 금방이라고 주름이 생길거 같았기에

바로 화장품 추천을 받고 DM으로 달려갑니다.

참고로 DM은 한국의 올리브영같은 느낌의 드럭스토어입니다.

추천받은 화장품은 바로

발레아 수분크림

위에 DM마크 보이시나요?

네....PB상품입니다.

PB상품과 사랑에 빠진 도니동.

가격에서 일단 하트 뿅뿅입니다.

바로 2.15유로!! 한국돈으로 3천원도 채 안하는 가격에 수분크림 겟~

가격이 저렴해서 싸구려에 피부에 안 좋은 제품은 아닐까 걱정되었지만

인터넷에서 후기를 읽어보니 좋은 제품인거 같아서 열흘정도 사용해봤습니다.

DM사이트에서 보던 그대로 입니다.

(열흘 정도 사용한 후에 찍어서 양이 좀 줄었습니다.)

질감은

수분 가득한 생크림 같다고 표현해야할까요?

촉촉함이 가득합니다.

향은 상쾌하면서도 약간은 달콤한 느낌입니다.


자 그럼 손에 발라본 비교샷입니다.


위가 바르기 전

아래가 바른 후 입니다.

보이시나요? 손에 광채가 생기고 촉촉해진 느낌!

향도 정말 좋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수분크림입니다.


독일에 계신분들 지금 바로 DM으로 달려가보세요~

독일로 여행오시는 분들도 꼭 하나씩 구입해서 돌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여기까지 도니동의 화장품 리뷰 그리고 추천이었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리보주 만들기 포스트는 다들 잘 보셨나요?

카우프란트 쇼핑중에 하리보와 와인을 구매했었는데요.

오늘은 카우프란트에서 뭘 구매했었는지! 가격은 얼마였는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시나요? 카우프란트의 입구입니다.

도니동이 카우프란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큽니다.

한국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연상시키는 마트이구요

항상 할인하는 품목들이 존재하고 식료품외에 화장품, 전자용품 등등 다양한 물건을 팝니다.

오늘은 토요일이기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독일은 일요일에 마트영업을 안합니다.)



이건 제가 즐겨먹는 콘플레이크입니다.

가격은 무려 99센트!

500g이라는 용량에 가격이 천사입니다.

눈치채셨나요? 위에 빨간마크!

카우프란트 마크와 똑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PB 상품입니다.

독일에도 PB상품이 존재하며 많은 마트가 고유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콘플레이크는 한국에 비해 저렴한데 PB상품이니..

저의 아침을 책임지는 콘플레이크!

아직 집에 많이 남아있기에 그냥 지나칩니다.


저지방 우유입니다. 역시 PB상품이고 61센트.

한국에 있었을 때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

하지만 집에 아직 남아있기에 패스~


XXL사이즈 사과쥬스(1.5리터)가 할인을 하네요

전단지에서도 봤던 상품인데요

겨우 69센트!

바구니에 살며시 넣어봅니다.


저는 물을 사서 마십니다.

브리타정수기를 살까도 했지만

정수기를 자주 씻지 않는이상 오히려 위생적이지 못할거라고 생각했고

생수가격이 저렴하기에 생수를 선호합니다.

이 생수도 PB상품이고 1.14유로는 6개 들이 세트 가격이고

19센트가 1.5리터짜리 단품 가격입니다.

이 정도면...생수 사서 마셔도 사치는 아니겠죠?

그 외에도 이것저것 사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에 돌아와 오늘 장본 물건들을 꺼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물품/가격


생수 19센트x2=0.38 유로

아이스티 0.49유로

사과쥬스 0.69유로 (세일가)

화이트와인 1.99유로

샴푸 1.45유로 (세일가)

요거트 19센트x2=0.38유로 (세일가)

밀히라이스(쌀) 500g 0.49유로

병보증금 25센트x3 =0.75유로 -병을 마트에 돌려주면 다시 돌려받는 금액

프렛즐과자 0.59유로

하리보 59센트x3= 1.77유로 (세일가)


8.98유로(병 보증금 75센트포함)

네이버환율기준 11700원


물론 전체적인 식료품이 한국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긴하지만

PB상품과 세일상품위주로 구매하는 습관이 있어서 저렴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채소 등 다른 식료품은 집에 많이 남아있기에

오늘은 군것질 위주로 구매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다양한 상품과 다른 마트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1. JK Park 2018.04.03 23:13 신고

    전 이제 다음 달부터 가족과 함께 베를린에서의 짧은6개월의 시간을 시작하는데 블로그가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유학을 떠나기 전 가장 궁금하면서도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생활비!


집안이 정말 부자이지 않은 이상 생활비에 대한 걱정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도 오랫동안 자취를 했었기에

생활비 관련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나고,

여전히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는 1인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 한달 지출 내역을 공개해보겠습니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역시 방세입니다.

월세로 지출하게 되며, 제가 사는 사설 학생기숙사는 월463유로를 받습니다.

사설이 아닌 일반 학생기숙사는 300유로대로 많이 내려간다고 하는데요,

신청한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요 ㅠㅠ

베를린에 학생이 워낙 많기 때문에 대기자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보통 1~2학기는 기본이라고 합니다.

다행인건 나름 기숙사라 전기,가스,수도요금이 포함되어있는 금액입니다.


다음으로 건강보험입니다.

도니동은 TK라는 회사를 통해 공보험에 들어있는 상태구요

한달에 91유로 지출하고 있습니다.


교통비는 학생이기 때문에 공짜!

물론 학교에 등록금 비슷한 형식으로 제메스터 티켓을 구매하기에(학기당 350유로정도) 공짜는 아니지만

제 머리는 제메스터티켓가격은 등록금이라고 생각하기에 공짜라고 적습니다.

*제메스터 티켓= 학생증에 붙어있는 티켓으로 이 티켓이 있으면 베를린 내의 S반 U반 버스 트램 모두 한 학기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헬스장.

저는 Fit X라는 헬스장을 이용하며 한달에 20유로 지출 하고 있습니다. (헬스장에 관해서 나중에 따로 포스팅예정)


핸드폰요금은 이미 포스팅한것 처럼 Simply라는 회사를 통해 12.49유로 짜리 요금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생기숙사 인터넷이 너무 느리기 때문에 따로 인터넷 계약을 해서 쓰고 있는데요,

O2회사와 계약을 통해 29.99유로씩 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달마다 필수로 내야하는 돈이구요 다 합쳐보니 616.48유로네요 ㅠㅠ


그 이외에 식비나 취미생활을 위해 쓰는 돈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계산해보니 한달에 200유로 정도 쓰는것 같습니다.

식당에 자주 가지만 않는다면 식비가 많이 들지는 않기에 베를린을 사랑합니다.


이래저래 쓰다보니 한달에 800~850유로 정도가 드네요. 800 유로는 현재 네이버환율기준 105만원정도입니다.


어학원생분들은 여기에 어학원비와 교통비를 추가로 하시면 한달 생활비가 나올거라고 생각됩니다.


생활비내역 정리

월세 - 463

보험 - 91

헬스 - 20

핸디 - 12.49

인터넷 - 29.99

식비 등 - 200


총 800~850유로(한달 기준)


유학생들마다 편차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이고 평균적인 유학생활비라고 말씀드리진 못합니다.

그리고 지역별로 또 다릅니다.(베를린은 그마나 저렴한 편이라던데..)

특히 집세관련해서 위아래로 차이가 많이나는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어느정도 느낌만 아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럼 여기까지 도니동이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 점심식사를 함께 즐겼습니다.

메뉴는 바로 일식!

그 중에서도 저렴하면서도 맛있고 인기 많은 체인점

이신(Ishin)을 선택했습니다.

베를린에 이신 체인점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 하케셔마트 근처 이신을 방문했습니다.

Zoo역 근처 지점보다는 크고 Friedrich Strasse 지점보다는

작은 느낌입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가득 차 있었고

5분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문하기전에 녹차를 한 잔 가져다줍니다.

물도 돈 주고 사야하는 독일 식당에서

녹차 무료제공은 굉장한 혜택입니다.

덕분에 다른 음료는 시키지 않아도 되니

저 같은 학생은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이신은 연어덮밥인 사케동이 유명하지만

오늘의 선택은 산마세이로!

간장양념을 한 꽁치가 올라간 밥입니다.


사진 투척~!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또 생각나는 산마세이로~!

일본요리답게 정갈하게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음식이네요.

일식당의 묘미인 생선요리!!!

특히 베를린에서 생선을 먹는게 어려운 일이기에

일식당에 가면 꼭 생선이 들어간 메뉴를 시킵니다.

어렸을 때는 생선이 너무 싫었는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생선을 찾게 되는 입맛! 참 신기하네요.


저렇게 해서 나온 가격이 6유로 50센트!


이신에는 세이로종류 이외에 부타동,규동 등의

돈부리 메뉴들이 있으며,

당연히 초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밥은 런치세트로 주문하면 더 저렴하니

런치시간 맞춰가시길 추천드려요.


혹시나 방문하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메뉴판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www.ishin.de/speisekarte/sushi-menue.html


도니동의 베를린 맛집투어는 계속 됩니다~

Coming Soon


안녕하세요 도니동입니다.

해외에서 생활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그 나라의 언어 배우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다녔던 어학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독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어느정도 영어를 할 줄 알기 때문에

영어만 사용해서도 살아갈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독일어를 할 줄 안다면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마트에 가서 물건을 사려고 할 때,

제품에 독일어만 적혀있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마트 캐셔들도 독일어를 사용합니다.

독일인들이 영어를 잘 한다고 해도

모국어가 아니기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암트에서 일 처리 할 때

독일어가 되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들이 생기게 마련이고,

많은 편지들이 독일어로만 되어서 오는 경우가 많기에 일처리가 늦어지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저는 특히나 대학입학을 위해서

무조건 독일어를 배워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독일어 수준은 A1, A2, B1, B2, C1, C2 로 나눠지며

대학교에서는 대부분 C1 수준을 요구하며 과에 따라

더 높은 C2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 번째 어학원 GLS


독일어를 배우기 위해서 저는 베를린에서

어학원을 1년정도 다녔습니다.

한국에서는 인강으로 기초 문법을 한 달 들은게 전부였기에 A1-1 반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다녔던 학원은 GLS라는 학원이었습니다.

다른 학원들에 비해 약간은 가격대가 있었기에 많이 망설였지만

회화위주의 대형학원이라기에 믿고 6개월을 등록하였습니다.

결론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이후로도 몇 군데 학원을 다녀봤지만

GLS만큼 좋았던 학원은 없었습니다.

각 반 정원은 12명으로 국적이 다양했습니다.

특히나 유럽권 학생들이 많았고

어린 학생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한국인 비율은 한 반에 저 이외에

한 명에서 두 명정도 있었습니다.

얘기 들었던 것만큼이나

회화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학원이었고

한 반을 맡은 선생님이 두 명이기에

다양한 스타일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원한다면 1주일 단위로 학원을 쉴 수 있고,

쉬는 동안은 학원비가 나가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중간에 2주 정도 한국에 갈 일이 있었는데

그 동안에 학원비를 세이브할수 있었습니다.

대형학원이다보니 반이 많아서 1주단위로 반이 있었기 때문에

돌아와서도 2주 늦은 반으로 들어가서

문제 없이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반이 많아서 좋은 점은 하나 또 있습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좋더라도 본인과 맞지 않는 선생님도 있고

반 친구들이 맘에 안 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경우 다른 학원은 반이 없어서 옮기기가 쉽지 않은데

GLS같은 경우에는 본인 의사에 따라

반을 쉽게 옮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학생들의 잦은 교체로 정신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선생님들이 그만큼 컨트롤을 잘 하는것 같았습니다.

수업 후 오후에는 무료로 액티비티가 진행되며,

미술관이나 유명관광지들을 담당선생님 인솔하에

친구들과 함께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학원이 자체로 학생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학원비만 저렴했으면 조금 좋지 않았나 싶지만

비싼 학원비만큼 좋았던 학원이었습니다.


학원 홈페이지

http://www.gls-sprachenzentrum.de/1364_sprachschule_berlin.html




두 번째 어학원 Anda Sprachschule


GLS에서 6개월정도 배워서 B2반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기에 B1부터 다시 복습하고 싶었습니다.

그 때 GLS를 또 다닐지 아니면

학원을 옮길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의 압박이 있었기에

다른 곳도 경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다른 학원을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그렇게해서 가게 된 학원은 Anda Sprachschule!

Anda는 GLS에 비하면 아주 작은 학원입니다.

GLS와 가장 다른점은

한 선생님이 한 반을 끌고 간다는 점입니다.

Anda에서는 3달정도 공부했던것 같은데

한 선생님과 3달을 같이 보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을 꼽자면 반 인원이 무척 적었습니다.

6~7명 정도를 유지하였는데

그 중에 자주 안 나오는 친구들이 1~2명 있었기에

말하기 연습을 많이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그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B1를 한 번 배우고 나서 복습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나름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GLS에서는 다른 유럽권학생들에게

밀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반대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신감이 붙다보니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건 학생들이 자주 바뀌지 않았기에

모든 학생들이 친하게 지냈다는 점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반을 바꾸기 어렵기 때문에

선생님이 맘에 안 들더라고 어쩔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저는 다행이도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기에 그럴 일은 없었습니다.


학원홈페이지

http://www.anda-sprachschule.de/de/



 

세 번째 어학원 Kapitel zwei


마지막으로 다녔던 학원!

알렉산더 플라츠에 위치한 Kapitel zwei.

Anda 어학원에서 B2를 마치고 C1를 배우기 시작한 학원입니다.

반이 높아짐에 따라 인원수가 적어져 반이 없어져 버려서

학원을 옮기게 된 상황이었는데요,

200유로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12명 정원을 유지한다고 해서 등록했습니다.

월~목요일까지만 수업이 있는 점이 아쉬웠기에

금요일마다 열리는 회화코스를 따로 등록했습니다.

이 학원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복불복입니다.

선생님별로 차이가 많이 났으며,

책도 선생님별로 다른 책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통일성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주 4일이기에 진도 나가기에 급급했으며,

숙제를 내주고 숙제 답 맞추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물론...선생님마다 다르다지만 제가 겪었던 선생님은...후...

하지만 Kapitel zwei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Test Daf 준비반 선생님이 우주최강이라는 점입니다.

이 학원에서 C1를 마치고

Test Daf 준비를 위해 준비반을 등록했습니다.

참고로 Test Daf 는 대학입학을 위한

독일어 수준을 증명하기 위한 시험입니다.

아무튼 테스트다프 준비하시는 분들!

Kapitel zwei의 Ingemar 선생님의 준비반을 들으시길

권해드립니다.

테스트다프 준비용 교재만해도 상당히 비싼 편인데

다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선생님이 자료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시험에 필요한 세세한 팁까지 알려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학원홈페이지

https://kapitel-zwei.de/




독일에는 어학원이 참 많습니다. 특히 베를린!!

제가 다녔던 학원들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으로

글을 써 봤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업에 임하느냐 인것 같습니다.

학원을 다니다보면 왜 비싼 돈 내고 안 나올까

싶은사람들도 많고

나와도 허송세월하다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학원을 고르기 위해 검색하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좋은 학원 고르셔서 화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기까지 도니동이 다닌 어학원 후기였구요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1. 도이치아재 2017.10.27 08:02 신고

    지금 B1를 듣고 있는데, 참 독일어 하면 할 수록 어렵네요 ㅎㅎㅎ 어학경험기 잘 읽었습니다!!

2015년 1월 그리고 2017년 10월.


독일어라곤 알파벳 밖에 몰랐고,

외국생활 한 번 한적 없는 촌뜨기가

오로지 "하면된다" 정신과 독일에서 공부하고 싶다라는 마음만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베를린에 무작정 날아왔습니다.



테겔 공항에서 내렸는데 저 멀리 보이는 티비타워가 보였고,

그제서야 더 이상 한국이 아니라는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입국 후 한국에서 살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겪었고,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 경험을 공유 하고 싶다"


머릿 속엔 항상 블로그라는 단어가 맴돌았지만

시간이 없다라는 핑계를 주문처럼 외우며

2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미루기 싫습니다.

늦었지만 용기내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저 도니동과 함께 독일과 친해져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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