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니동입니다.


도니동은 2월 25일부터 3월22일까지 도쿄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달살기도 벌써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다시 독일에 돌아가서 

해야할 일들도 있고

돈도 벌어야하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도쿄생활을 천천히 정리하려 합니다.


그중에서도 도쿄에서 지내면서 소홀히했던 블로그 관리를 반성하며

그 동안 도쿄에서의 생활을 포스팅하려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도니동이 다녀온 도쿄 온천에 대해 알아볼게요~

도쿄로 여행을 다녀오시는 많은 분들이 

오다이바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을 많이 다녀오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도니동은 2014년도 여름에 첫 도쿄 여행때 오오에도 온천을 방문했었어요~

물론 오오에도 온천도 좋았지만

관광객에게 특화되어있었기에 가격도 저렴하지는 않았고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하면서 전통적인 느낌은 적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온천을 가보기로 결정!!

숙소 근처의 온천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도니동이 머무르는 곳은 도쿄의 동북쪽에 위치한 이타바시구!

이타바시구는 도쿄의 중심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면서

도쿄 중심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현지인의 냄새를 맡기 좋은 동네입니다.

마침 숙소에서 걸어서 15분거리에 온천을 찾게되어 결국 방문하게 됩니다.




온천 바로 앞에 AEON이라는 쇼핑몰이 있어요~

AEON 지하에는 슈퍼마켓이 있고 지상에서는 쇼핑을 즐길 수 있어요!

면세도 가능하니까 온천 이용하신 분들은 한번씩 구경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쇼핑몰 맞은편에 보시면

쨘~하고 온천간판이 나타납니다.



온천 입구에요


온천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신발장!!

열쇠가 꽂혀있는 신발장을 골라서

신발을 넣고

100엔짜리 동전을 투입합니다.

그러면 신발장을 잠글 수 있습니다.

나중에 나갈때 동전을 다시 받을 수 있구요~

동전이 없으셔도 걱정하지 마세요.

동전교환기가 신발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장 열쇠로 내부 식당이나 마사지기계등을 계산 할 수 있습니다.



신발장 옆에 붙어있는 가격표에요~

2018년 3월기준

성인 평일 370엔

성인 주말/휴일 1100엔

초등학생이하 평일 550엔

초등학생이하 주말/휴일 750엔

세금은 따로 계산하지 않더라구요~

입장할 때 계산하는거 아니고 나갈때

신발장열쇠의 바코드를 대고 기계로 계산하게됩니다.

신발장열쇠 바코드는 내부에서 지갑 대신이구요!

나오실때 기계를 통해 계산하시면 된답니다.

그러니까 입장할때 돈 안꺼내셔도 돼요~


오른쪽 사진은 나오면서 보게 된

쿠폰판매기계인데요

8회권 6000엔

12회권 9000엔

에 쿠폰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기준)

주말인 경우 추가요금을 내야해요~

도니동은 이 온천을 조금 늦게 알게 되어서 쿠폰을 구매하지는 못했어요.

보통 한국분들도 관광객이니 패스하게 될테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



신발을 보관하고 입장을 하면

직원이 저를 맞이합니다.

입장할때에 수건이나 옷이 필요하냐고 묻습니다.

참고로 목욕수건/얼굴수건세트를 310엔에 대여할 수 있고

실내복도 310엔에 대여할 수 있습니다.

얼굴수건만 따로 130엔에 살 수 있답니다.(대여아니고 사는거)

일본어가 두려우신분들~

얼굴수건은 탕 내부 자판기에도 판매하니까 거기서 구매하셔도 돼요!


얼굴수건이란?

일본에서는 입장할 때 탕에 들어갈 때 아주 작은 수건을 하나씩 들고 들어가요.

일본 영화나 애니에서 머리에 수건 올려놓고 목욕 즐기는 모습 많이 보셨죠?

그 수건으로 중요부위를 가리기도 하고

나올 때 물기를 꽉 짜서 몸을 대충 닦은 후 

락커로 이동해서 본인 수건을 꺼내 마무리합니다.

한국처럼 탕 입구에 수건이 준비되어있지 않아서(남탕기준)

락커까지 이동하려면 대충이라도 물기를 제거해야합니다.

이 얼굴수건 없으면 예의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도니동은 미리 두가지 수건을 준비했고

실내에서 입을 반바지와 티셔츠도 준비했기에

돈을 아낄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꼭!!!

수건 챙겨가세요~~~

참고로 샴푸/바디등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온천즐기기 타임!!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일본식 정원이 있어요~

날씨도 너무 좋았기에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평일이라서 붐비지 않았기에

더욱 좋았어요!!

저는 온천 후에 실내복을 입고 나와서

이 정원뷰를 볼 수 있는 벤치에 오래 앉아있었답니다.



내부에는 레스토랑도 마련되어 있어요!!

소바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소바뿐 아니라 각종 돈부리/우동등이 마련되어있고,

간단한 마실거리도 즐길 수 있답니다.



탕 내부이용후기(남탕기준)

도니동은 평일 오전에 방문하였구요!

남탕에 3~40명정도 있던거 같아요.

이용하는데 큰 무리 없는 수준!

당은 내부와 야외로 나누어져 있어요!

내부에는 샤워할 수 있는 공간과

마사지 탕들이 준비되어있답니다.

도니동은 마사지탕을 원없이 이용했어요~

외부로 나가면 

개인탕도 마련되어있구요(3개지만)

커다란 탕도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누워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

거기에 가서 누우면 몸의 반 정도가 물에 잠겨서 

하늘을 바라보며 목욕 할 수 있답니다.

(이 때 얼굴수건으로 중요부위를 꼭 가려요~)

신선한 공기와 따뜻한 온천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누워서 이용하는 탕!!

도니동이 강추하는 탕입니다.

그 외에 사우나도 마련되어 있어 사우나도 즐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오오에도 온천보다는 

훨씬 기본에 충실했다고 생각해요!

건물도 전통적인 느낌이 들면서 모던하고

깨끗히 관리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저렴!!


아무래도 온천이다보니 탕 외부라고해도 사진찍기가 민폐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https://www.sayanoyudokoro.co.jp/ko/


마에노하라 온천 공식홈페이지입니다.

친절하게도 한국어로도 이용이 가능해요~

온천내부 사진이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은 

공식홈페이지로 고고고!!

온천이용방법부터 사진 등 자세히 설명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온천을 끝마치고 나와서 외부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야외온천이 마련되어있기에 저런식으로 높게 가려놨어요!



온천을 나오시면

바로 앞에 이렇게 호수를 포함한 공원이 마련되어있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거북이들도 해맞이를 나왔어요.

그리고 주변에서는 낚시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만날수 있답니다.

직접 고기를 낚아 요리하는건 아니구요

작은 물고기를 잡은 후 다시 방생해주는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식이에요!



여기까지 도니동의 도쿄온천탐방기였습니다.

도쿄로 여행가시는분들 꼭 시간투자해서 가보세요~

너무 좋아용~~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도니동에게 항상 힘이 된답니다.


그럼 다음에 봐요~


  1. 하루트래블 2018.11.02 13:20 신고

    '도쿄 한달살기' 글 잘봤습니다.

    저도 '카구라자자카 시티'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http://harutravel.com/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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