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니동입니다~


독일대학의 겨울방학은 한국과는 다르게 

보통 2월 중순에 시작해서 4월 중순에 끝납니다~


도니동은 방학이라고 딱히 뭘 많이 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하고싶은 공부를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방학엔 일본에 교환학생 가 있는 친구의 제안으로

도쿄에서 한달 살기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맞아요...왜 도쿄냐 하면...

이 친구 때문이에요.

물가 비싼 도쿄라니 ㅠㅠ

하지만 친구덕에 예산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숙박비가 해결됐네요.


게다가

평소에 독일을 제외한 외국에서 한달이상 살아보고 싶었기에...

독일에서 접하기 힘든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싶었기에...

마침 비행기표도 저렴하게 나왔기에...


티켓부터 질렀답니다!!


도니동은 비행기표를 검색할 때 스카이스캐너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요~


https://www.skyscanner.co.kr/


이 사이트에서 최저가를 검색을 한 후

공식홈페이지와 여행사 사이트의 가격이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면

항공사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좌석지정이나 변경/환불시에 까다롭더라구요

게다가 

예전에 싼 가격에 티켓이 있길래 예약하려고 모든 과정을 끝냈는데

예매수수료가 붙어서 결국 공식홈페이지보다 비싼 가격을 지불한 경우가 있었어요.

도니동은 이번에 운이 좋아 싼 티켓을 구했어요.

베를린에서 도쿄까지 왕복 430유로!

 

거리에비해 싼 티켓이지만 절대적인 가격을 보면 400유로가 넘는가격이 학생에게 싼 가격은 아니죠.... 당분간은 감자만 먹어야 해요 ㅠㅠ




짜잔..

도니동의 비행스케쥴입니다.

에어프랑스에서 예매했는데 실수로 독일어로 예매를 진행했어요.

그래서 저한테 온 온라인 티켓도 독일어로 되어있네요!


가는편은

베를린에서 암스테르담을 경유해서 도쿄 나리타로 가는 스케쥴이에요. 에어프랑스가 아닌 KLM 네덜란드 항공을 이용해서 간답니다. 두 회사는 같은 회사처럼 모든걸 공유하기 때문에 공식홈페이지에서 서로 교차구매가 가능하답니다.

경유시간이 3시간 정도로 짧지도 길지도 않은 도니동이 생각하는 최적의 환승시간이에요. 도쿄 하네다로 가고 싶었지만 하네다로 가는 항공편은 이미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있던지라 나리타공항으로 만족해야 했어요. 참고로 나리타는 도심에서 약간 떨어져 있고, 하네다는 도심과 가깝기 떄문에 이동비용과 시간에서 차이가 난답니다. 도니동은 도쿄를 두 번 방문한 경험이 있는데 항상 나리타 공항을 이용했어요!


오는편은

도쿄하네다에서 파리를 거쳐 베를린으로 오는 스케쥴이에요~ 

환승시간은 2시간 30분.

특이사항은 도쿄에서 파리까지는 에어프랑스

그리고 파리에서 베를린까지는 새로생긴 Joon이라는 에어프랑스 자회사가 운행한답니다.

작년 9월에 한국갈때만 해도 없던 항공사였는데...

어차피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에어프랑스를 타던 Joon을 타던 상관 없다고 생각했지만 Joon을 타면 간식을 주지 않는다는 정보를 입수.. 뭔가 아쉬워요. 에어프랑스는 짧은거리에서는 작은 빵이라도 챙겨줬었는데 ㅠㅠ


2월말부터 3월말까지 머무르게 되는 도쿄!!

벌써부터 기대만땅이랍니다.

지금계획으로는 일본어배우기/도보여행하기/일본연극관람하기 등이 있어요.

물가가 비싼 곳이기에 많은 걸 할 수는 없겠지만

열심히 정보수집하고 돌아다니면 

적은돈으로 많은 경험을 하고 오지 않을까요?

도니동의 도쿄에서 한달살기는 

2월말부터 계속해서 포스팅이 올라올 예정이니까

잊지말고 찾아주세요~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사랑입니다.

공감을 누를땐 로그인이 필요 없어용~


  1. 하루트래블 2018.11.02 13:19 신고

    '도쿄 한달살기' 글 잘봤습니다.

    저도 '카구라자자카 시티'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http://harutravel.com/132

안녕하세요.

하리보주 만들기 포스트는 다들 잘 보셨나요?

카우프란트 쇼핑중에 하리보와 와인을 구매했었는데요.

오늘은 카우프란트에서 뭘 구매했었는지! 가격은 얼마였는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시나요? 카우프란트의 입구입니다.

도니동이 카우프란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큽니다.

한국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연상시키는 마트이구요

항상 할인하는 품목들이 존재하고 식료품외에 화장품, 전자용품 등등 다양한 물건을 팝니다.

오늘은 토요일이기에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독일은 일요일에 마트영업을 안합니다.)



이건 제가 즐겨먹는 콘플레이크입니다.

가격은 무려 99센트!

500g이라는 용량에 가격이 천사입니다.

눈치채셨나요? 위에 빨간마크!

카우프란트 마크와 똑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PB 상품입니다.

독일에도 PB상품이 존재하며 많은 마트가 고유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콘플레이크는 한국에 비해 저렴한데 PB상품이니..

저의 아침을 책임지는 콘플레이크!

아직 집에 많이 남아있기에 그냥 지나칩니다.


저지방 우유입니다. 역시 PB상품이고 61센트.

한국에 있었을 때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

하지만 집에 아직 남아있기에 패스~


XXL사이즈 사과쥬스(1.5리터)가 할인을 하네요

전단지에서도 봤던 상품인데요

겨우 69센트!

바구니에 살며시 넣어봅니다.


저는 물을 사서 마십니다.

브리타정수기를 살까도 했지만

정수기를 자주 씻지 않는이상 오히려 위생적이지 못할거라고 생각했고

생수가격이 저렴하기에 생수를 선호합니다.

이 생수도 PB상품이고 1.14유로는 6개 들이 세트 가격이고

19센트가 1.5리터짜리 단품 가격입니다.

이 정도면...생수 사서 마셔도 사치는 아니겠죠?

그 외에도 이것저것 사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집에 돌아와 오늘 장본 물건들을 꺼내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물품/가격


생수 19센트x2=0.38 유로

아이스티 0.49유로

사과쥬스 0.69유로 (세일가)

화이트와인 1.99유로

샴푸 1.45유로 (세일가)

요거트 19센트x2=0.38유로 (세일가)

밀히라이스(쌀) 500g 0.49유로

병보증금 25센트x3 =0.75유로 -병을 마트에 돌려주면 다시 돌려받는 금액

프렛즐과자 0.59유로

하리보 59센트x3= 1.77유로 (세일가)


8.98유로(병 보증금 75센트포함)

네이버환율기준 11700원


물론 전체적인 식료품이 한국보다 조금 저렴한 편이긴하지만

PB상품과 세일상품위주로 구매하는 습관이 있어서 저렴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채소 등 다른 식료품은 집에 많이 남아있기에

오늘은 군것질 위주로 구매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다양한 상품과 다른 마트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1. JK Park 2018.04.03 23:13 신고

    전 이제 다음 달부터 가족과 함께 베를린에서의 짧은6개월의 시간을 시작하는데 블로그가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그리고 2017년 10월.


독일어라곤 알파벳 밖에 몰랐고,

외국생활 한 번 한적 없는 촌뜨기가

오로지 "하면된다" 정신과 독일에서 공부하고 싶다라는 마음만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베를린에 무작정 날아왔습니다.



테겔 공항에서 내렸는데 저 멀리 보이는 티비타워가 보였고,

그제서야 더 이상 한국이 아니라는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입국 후 한국에서 살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겪었고,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 경험을 공유 하고 싶다"


머릿 속엔 항상 블로그라는 단어가 맴돌았지만

시간이 없다라는 핑계를 주문처럼 외우며

2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미루기 싫습니다.

늦었지만 용기내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저 도니동과 함께 독일과 친해져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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