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니동입니다.

저는 내일이면

도쿄 한달살기를 끝내고

독일로 돌아가야해요.


원래대로라면 이미 5일 전에 비행기를 타고

베를린에서 도쿄를 그리워하고 있어야 하지만

도쿄에 6일이나 더 머무르게 되었어요.

이렇게 된 원인제공자는

바로 "에어프랑스"


맞아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스카이팀에 속한 그 항공사!!


그 에어프랑스가

파업을 한다고 공지가 떴어요.

(에어프랑스는 파업을 굉장히 자주 해요)



22일 프랑스 전체 파업/ 23일 에어프랑스 파업임을 알리는 공지!!


제 원래 비행(도쿄-파리)은

3월 22일 23시 55분!!

게다가 파리에서 베를린 가는 비행기는

23일 아침에 출발하는 비행기였어요.


운항스케쥴 확인해보니 정상출발이라고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음날에

3월 22일에 파업한다고 공지가 다시 올라왔어요~

그러면 도쿄에서 파리가는 비행기가 문제였어요.

제 비행기는 정상운행이라지만

바로 전날, 혹은 당일에 취소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날짜 변경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22일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매한 사람은


1. 20~21일로 당기거나

2. 25~28 사이로 미루거나

3. 28일 후로 변경을 원하면 바우처를 제공


도니동이 해석을 잘못해서

28일 이후를 원하면 

비행기도 변경해주고 바우처도 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제 티켓을 환불해서 

바우처를 준다는 얘기였어요.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하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



어찌되었든

3월 말에 벚꽃이 핀다는 얘기를 들은 후라

많이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최대한 뒤로 미루자 하고

28일로 변경 결심!!

그런데...

무료 변경이라면서

온라인에서 자꾸 수수료 150유로 지불하라고... ㅠㅠ!!

어쩔수없이 다시 카톡..



네..

카카오톡을 통해서 모든게 해결되었어요~ 야호!!

아쉽지만 변경수수료만 무료이고

운임차액이 생기는 경우에는 돈을 추가지불해야해요!

도니동은 운임차액이 없는 티켓을 골랐고

에어프랑스 카카오톡 담당자님이 직접 전자티켓을 보내주셨어요~

그리하여 28일로 변경완료!!

그리고나서 도니동은 벚꽃구경을 실컷했답니다.

벚꽃구경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

2018/03/26 - [도니동의 여행가자!/도쿄에서 한달살기!] - 일본 우에노 벚꽃축제 방문기!!


에어프랑스가 외항사라

서비스가 안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카카오톡 상담서비스가 있어서

한국어로 편하게 일처리 할 수 있었어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도니동이 정보를 정리해봤어요!


카카오톡 상담은

AIRFRANCE를 검색해서

플러스친구가 되면

상담이 가능해요~

상담가능 시간은 

월-금 09:00~18:00

토-일 09:00~17:30


정말 급하신 분들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영어로 질문하시면 24시간 상담가능하다고하네요~

(한국어는 영업시간내에만 답변)


네...

저는 이제 내일 머나 먼 비행을 준비해야해요...

도쿄에서의 추억을 곱씹으며...


도쿄에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준비한것들이 아직 남아있는데

베를린에 도착해서 올릴 예정이니~

잊지말고 도니동의 블로그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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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사랑입니다~



  1. 차포 2018.03.28 09:31 신고

    온고지신이네요. 파업 덕분에 횡재하신거라 생각 합니다.

    • 도니동 2018.03.28 10:10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급하게 당일에 갔어야 한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파업이 저에겐 신의 한수였죠!! 좋은하루되세요:)

  2. 자동차 알아가기 2018.03.28 10:33 신고

    프랑스에서 일본까지 비행 시간이 만만치 않은데 파업때문에 순간 당황하셨겠네요...
    그래도득템 하셨으니 ㅎㅎㅎ

    • 도니동 2018.03.28 10:42 신고

      네~ 혹시나 비행 캔슬 될까 싶어서 걱정하던차였는데 결국은 더 좋게 되었어요:)

2015년 1월 그리고 2017년 10월.


독일어라곤 알파벳 밖에 몰랐고,

외국생활 한 번 한적 없는 촌뜨기가

오로지 "하면된다" 정신과 독일에서 공부하고 싶다라는 마음만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베를린에 무작정 날아왔습니다.



테겔 공항에서 내렸는데 저 멀리 보이는 티비타워가 보였고,

그제서야 더 이상 한국이 아니라는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입국 후 한국에서 살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겪었고,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이 경험을 공유 하고 싶다"


머릿 속엔 항상 블로그라는 단어가 맴돌았지만

시간이 없다라는 핑계를 주문처럼 외우며

2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피해왔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미루기 싫습니다.

늦었지만 용기내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저 도니동과 함께 독일과 친해져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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